[통신·방송 新서비스]TPS-장비: ­노텔코리아

 노텔코리아(대표 정수진 http://www.nortel.com)는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업계 리더 지위를 지키기 위해 소프트스위치 및 멀티서비스 제품을 중심으로 완벽한 TPS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노텔은 지난 2003년 외국기업 최초로 데이콤 NGN서비스에 소프트스위치 및 멀티서비스 장비를 구축, TPS의 새 장을 열었다. 이를 바탕으로 노텔은 국내 사업자 환경에 맞고 가입자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향하는 솔루션을 소개할 방침이다.

데이콤에 공급된 노텔의 TPS 솔루션은 소프트스위치 제품인 ‘커뮤니케이션 서버 2000-컴팩트’와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버 5200’ 등이다.

수퍼클래스 소프트스위치인 ‘커뮤니케이션 서버2000’은 단일 플랫폼에서의 로컬(Class5) 및 탠덤(Class4), 완전한 기업 및 가정용 전화 서비스, 합법적인 감청, 번호이동성 등 규제 기능, 써드파티 장비와의 상호운용성, 캐리어급 안정성 및 확장성 등 진정한 회선-패킷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한다.

기존 전화망에 ISUP, PRI, V5.2 및 R2기능을 지원함과 동시에 MGCP, NCS, H.323, SIP 및 트렁크게이트 연동에 필요한 다양한 VoIP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버 5200’은 캐리어급의 SIP 기반 미디어/애플리케이션 서버로, 개방형 표준기반 아키텍처로 구성돼 있어 향상된 멀티미디어 및 콜래버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MAS(Multi-media Application Server)와 연동해 회의통화와 영상회의 기능, 통합메시징 및 IVR 기능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3월 가트너가 발간한 보고서인 ‘소프트스위치 아키텍처 대상 매직 쿼드런트 2005’에 노텔은 소프트스위치 분야 최고의 업체로 선정된바 있으며 시장점유율 면에서도 타업체를 능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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