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업체인 아크가 국내의 셋톱박스용 반도체 설계업체 칩스앤미디어(대표 임준호)에 32비트 ARC605 코어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국내 대리점인 아이앤씨마이크로(대표 최의선)가 18일 밝혔다.
ARC605는 0.13㎛ 공정에서 최대 250㎒ 동작 주파수를 구현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은 0.06 ㎽/㎒에 불과해 광범위한 임베디드 컨트롤 및 컴퓨팅 기능에 사용할 수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ARC605를 기반으로 자사 셋톱박스용 제품인 ‘MPEC-2’ 칩을 개발할 계획이다. 칩스앤미디어 측은 “ARC 605프로세서 코어가 초소형 사이즈·저전력·경쟁 코어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동작 주파수 성능을 제공해 목표 시장인 대량 생산용 셋톱박스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판단,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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