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표준형 임베디드 운영체제는 정보가전기기나 개인 정보 휴대용 단말기, 소형센서나 로봇 등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임베디드 시스템의 하부구조에 해당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정 툴킷 △전력 관리 △실시간 지원 △멀티미디어 파일시스템 △보드 서포팅 패키지(BSP) 및 패키징 △실시간 통신 네트워크 △그래픽 라이브러리 경량화 등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국내 임베디드 운영체제의 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이어서 응용 툴 간의 상호 협력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기술로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할 경우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많이 드는 SW 하부 플랫폼 기술에 신경쓸 필요가 없는 등 상품 개발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해외에서는 몬타비스타 등이 정보가전기기 및 각종 임베디드 시스템에 이 운영체제를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ETRI는 앞으로 세부 기능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등 이 기술에서 지원되는 임베디드 시스템용 개발 보드의 숫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문의 임베디드 OS 연구팀 (042) 860-1035
---------kisti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표준형 임베디드 운용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