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우편분야의 아시안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아·태우편연합(APPU:Asian-Pacific Postal Union) 총회가 이달 30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서울의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울총회는 아·태 지역의 24개 APPU 회원국에서 장·차관 또는 우편분야 최고책임자인 우정총재를 수석대표로 해 150명의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하게 된다. 또한 국제연합(UN) 전문기구인 만국우편연합(UPU)의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우정청 관계자들도 옵저버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한국우정과 세계 정상급에 있는 한국 IT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선진 한국우정의 모습을 회원국들에 널리 알리는 한편, 우편장비전시회 등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 우편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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