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중앙인사위원장에 현 조창현 위원장(70)을 연임하고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46)을 내정했다고 김만수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조 위원장의 연임 배경에 대해 “조 위원장은 재임중 보여준 성공적 리더십과 변화관리 역량이 높이 평가받았고 내년 1월 고위공무원단제 시행을 앞두고 인사혁신과제가 일정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한 리더십 발휘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인사위원장에 연임된 조창현 위원장은 경실련 공동대표, 정부혁신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학자 출신으로 공무원 인사 혁신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변인은 또 김 전 장관의 정무특보 발탁배경에 대해 “당정에 걸쳐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성격이 소탈하고 지역구도 해소와 국민통합 및 정치개혁에 대한 강한 신념을 지니고 있어 정무 분야에서 대통령을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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