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공급업체인 나라정보기술이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인 ‘새비온 비즈니스 매니저(SBM)’ 판매에 나섰다.
나라정보기술(대표 유종현 http://www.savvion.co.kr)은 최근 국내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한 미국 새비온(Savvion)사의 ‘SBM’을 판매하기 위해 협력사 모집을 1차로 완료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1차로 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파인네스아이, 테크리아 등 5개 회사와 협력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기술력을 갖춘 업체 위주로 협력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나라정보기술은 제품 판매에만 치우치는 영업보다는 컨설팅과 서비스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7∼8월경 컨설팅 인력 10여명을 영입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LG CNS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솔루션을 소개한 데 이어 대형 SI 업체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종현 사장은 “대기업을 집중 공략해 연내 5개 정도 준거(reference) 사이트를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비온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BAM 및 식스시그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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