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에만 1조8404억원을 미래 성장엔진 창출 분야에 투입해 △특허출원 3238건(국외 668건) △특허등록 868건(국외 114건) △논문발표 1만5101건(국외 6403건) 등 괄목할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상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정부 19개 부·처·청이 국가의 미래 성장엔진 창출을 위한 전략·원천·핵심·융합기술 개발에 집중, △지식·정보·지능화 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실현을 위한 기술 △건강한 생명사회를 지향하는 기술 영역에서 성과물이 대거 쏟아졌다.
구체적으로 정보통신부의 ‘유비쿼터스 컴퓨팅&네트워크 원천기반 기술개발사업’에서 2004년에만 90억여원이 투입돼 49건의 특허출원, 10건의 특허등록, 388건의 논문발표가 이루어졌다.
과학기술부와 환경부가 113억원을 투자한 ‘산업폐기물재활용 기술개발사업’도 215건의 특허출원, 38건의 특허등록, 474건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미래 성장엔진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자원부의 ‘전력산업연구개발사업’은 1120억원이 특허출원 82건, 특허등록 21건, 논문발표 979건을 기록했다. 또 과학기술부의 ‘나노소재 기술개발사업’에 81억여원이 투입돼 특허출원 83건, 특허등록 3건, 논문발표 163건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이밖에 위성체기술(과학기술위성2호·다목적실용위성2호·통신해양기상위성1호), 농림기술, 첨단항로표지기술, 시스템집적반도체기반기술, 고속철도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수종사업이 육성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을 본격화하고, 10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출범하는 등 전략적 연구개발투자에 힘입어 1년여만에 국내외 특허 출원과 등록이 4100건 이상 나왔다”며 “미래 삶의 질을 개선할 경제 성장동력 확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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