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5월 3주 추천작

 ▲출품동향

5월 셋째주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추천작에는 다양한 기업 용 솔루션이 출품됐다. 특히, 최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들이 다수 출품됐다. 또 바이오 리듬 분석 등 개인 건강과 관련된 제품도 눈에 띄었다.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http://www.hit.co.kr)이 내놓은 ‘UBF’는 기업, 정보 기관 등 공공 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은 통합 보안 출입 관리 솔루션이다. 개인 지문의 특징을 신속 정확하게 추출할 수 있어 기업 보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씨엠씨테크(대표 지만진 http://www.cmctech.co.kr)가 출품한 ‘바이오리듬 종합 분석기’는 자신의 바이오 리듬을 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개인 생활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업무 활동에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주간 추천작으로 선정된 소프트매직(대표 김민수 http://softmagic.com)의 ‘위지웹빌더(WYSIWeb Builder)’는 PC를 이용, 간편하게 전자책을 만들 수 있는 전자 출판 솔루션이다. 위지웹빌더를 이용하면 전산 편집된 파일을 별도 코딩작업 없이 쉽게 전자책으로 만들 수 있어 제작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듀얼로(대표 장원혁 http://www.dualro.com)가 출품한 ‘바람 1.9’는 기존 툴바의 한계를 넘어서 인터넷 접속과 검색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인터넷 전문 검색 솔루션이다. ‘바람 1.9’의 장점은 최종 사용자들이 인터넷 접속, 콘텐츠 검색 및 이용 등을 빠른 시간 내 해결할 수 있다.

 

 ▲추천작 주요 특징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계 특징 문의처

UBF 현대정보기술 윈도 지문 자동 인식 보안 솔루션 02)2129-4601

위지웹빌더 소프트매직 맥킨토시 전자 출판 지원 솔루션 02)558-0222

바람1.9 듀얼로 윈도 인터넷 접속 통신 유틸리티 02)969-3830

바이오리듬 종합 분석기 씨엠씨테크 윈도 개인 바이오 리듬 측정 및 활용 02)785-6730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현대정보기술­-UBF

신속 정확하게 다양한 지문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등 출입 관리 시스템을 선진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http://www.hit.co.kr)이 출품한 ‘UBF’는 기업, 정보 기관 등 공공 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은 통합 보안 출입 관리 솔루션. UBF는 이기종 지문 센서들을 상호 운용할 수 있는 등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인식 엔진이 장점이며 신속 정확하게 지문의 특장점을 추출할 수 있어 투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정확한 지문 비교를 위한 지문 템플릿의 생성·합성도 가능해, 보안 관련 데이터 베이스 구축이 용이하고 상위 수준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이 가능한 등 솔루션의 다양성도 뛰어나다.

 특히, 이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과의 시너지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UBF는 △기존 PKI 시스템과 연동 △스마트 카드와 연동 △USB토큰과의 연동을 원활히 지원한다. 이기종 장치와의 연동, 인증시스템과의 연동 등도 무리 없이 진행돼 사용처 제한에 따른 불편함이 거의 없다.

 또 SDK 및 패키지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이기종 시스템과의 호환성 확보로 이중 투자에 따른 매몰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통합 출입 관리 시스템, PKI연동을 통한 금융 거래 사용자 인증 시스템, ERP, CRM 및 그룹웨어, 기업용 통합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인터뷰­-백원인 사장

“최근 보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문 인증 기술을 이용한 패키지 솔루션이 거의 없어 인프라 구축이 미미한 상태입니다. 이에 키보드 해킹 방지 등 근본적으로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백원일 현대정보기술 사장은 특히 UBF의 활용도를 높이 평가했다. 백 사장은 “UBF는 패키지 보안 소프트웨어로 공공 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소규모 사업장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 10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품 판매는 미들웨어 형태로 다른 솔루션과 함께 판매하는 형식이 가장 많을 것 같다”라며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백사장은 “올 6월이면 새로운 버전 제품이 출시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보안 패키지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며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씨엠씨테크-바이오리듬 종합분석기

씨엠씨테크(대표 지만진 http://www.cmctech.co.kr)가 출품한 ‘바이오리듬 종합 분석기’는 자신의 바이오리듬을 분석, 이를 일상에 적용해 자신의 생활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신체, 감성, 지성 등 주요 3개 바이오리듬과 직감, 미적 감각, 자각상태, 영적 감각과 같은 4개의 보조 리듬을 분석해 그래프를 그릴 수 있다. 또 각 리듬들의 특징을 추출해 운전하기 좋은 날, 시험 보면 잘 보는 날 등 개인에 관련된 특정일을 검색·설정할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은 개인 바이오 리듬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동료 등 상대방 바이오 리듬도 분석하고, 나와의 조화율을 산출해 대인 관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 타인과 일대일 비교뿐 아니라 일대다 비교도 가능해 가족이나 팀원 전체의 조화율을 산출할 수도 있어 기업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바이오 일기 기능을 제공해 바이오 리듬의 유형을 파악해 저장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일반인들의 바이오 리듬 지도 그리기가 가능해 산업 현장과 일반 기업에서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팀 구성 및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바이오리듬 종합 분석기는 기존 바이오 리듬 관련 솔루션과는 달리 바이오리듬에 대한 과학적이고 관리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매우 체계적인 기법으로 제작돼 한 차원 높은 관리를 할 수 있다.

▲인터뷰­-지만진 사장

“해외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바이오 리듬 분석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리듬 종합 분석기를 이용하면 바이오 리듬을 개인 분석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만진 씨엠씨테크 사장은 바이오리듬 분석기에 대해 기존 단순 수치만을 보여주는 바이오 리듬 솔루션과는 달리 바이오 일기 작성, 타인과의 조화율 계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포함돼 있어 개인의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 사장은 “현재 바이오리듬 분석기는 각종 포털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 제공되고 있다”라며 “향후, PC 제조사를 통한 번들 제공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매출액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오 리듬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있는 솔루션”이라며 “곧 영문 버전을 출시하는 등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 사장은 “바이오리듬 종합분석기는 2만75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 국내에서는 매월 500개 정도가 판매될 것”이라며 “영문 버전이 나오는 6월 이후에는 매출액이 2배 이상 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프트매직­-위지웹 빌더(WYSIWeb Builder)

편집된 파일을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쉽게 전자책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솔루션이 출품됐다. 소프트매직(대표 김민수 http://softmagic.com)의 ‘위지웹 빌더(WYSIWeb Builder)’는 PC를 이용, 간편하게 전자책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출판 SW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전산 편집된 파일을 별도의 코딩작업 없이 쉽게 전자책으로 만들 수 있어 작업 능률을 향상시켜 준다. 또 편집된 파일을 PDF, JPEG, EPS 등 이미지 파일로 변경·저장할 수 있고 기존 제품에 비해 이미지 파일 생성 시간이 단축돼 많은 작업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경우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등 솔루션의 범용성이 뛰어난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한번 편집한 데이터를 인쇄용과 웹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콘텐츠와 디자인 탬플릿을 분리할 수 있어 편집된 내용물을 디자인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위지웹 빌더는 동영상이나 사이트 기능, 책갈피 기능 등 전자책과 관련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전자책 제작 뿐만 아니라 전자 출판에 관련된 여러 분야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국산 제품인 만큼, 외산 제품과는 달리, 한글 지원이 완벽하며 사용이 편리하다.

 ▲인터뷰­-김민수 사장

“기존 전자책 출판 솔루션의 경우, 한 가지 기능만을 강조하는 등 종합 전자책 제작 관련 제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위지웹빌더의 경우, 출판에 관한 종합 지원이 가능해 관련 업계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수 소프트매직 사장은 위지웹빌더의 장점에 대해 별도의 코딩 작업이 필요없는 등 ‘간편한 사용’이 그 첫 번째 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위지웹빌더를 사용하면 코딩 작업 없이 전자책 제작이 가능해 작업 능률이 향상된다”라며 “이런 간편성을 적극 홍보해 올해는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해외 수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김 사장은 “제품이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1억원 정도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라며 “현재 일본, 미국 등과 수출 상담을 하고 있어서 그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이런 해외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는 이 솔루션으로만 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듀얼로­-바람 1.9

듀얼로(대표 장원혁 http://www.dualro.com)가 출품한 ‘바람 1.9’는 기존 툴바의 한계를 넘어서 인터넷 접속과 검색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인터넷 전문 검색 솔루션이다.

‘바람 1.9’을 이용하면 최종 사용자들이 인터넷 접속, 인터넷 검색, 콘텐츠 이용을 가장 단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휴대폰 문자 전송 △영화 음악 뉴스 등 각종 콘텐츠 제공 △애드웨어 검색 기능 제공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익스플로러를 비롯한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을 통하지 않아도 빠른 시간 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한번의 클릭으로 프로그램 실행 및 호출을 할 수 있어 트레이나 바탕 화면에서 관련 아이콘을 찾는 수고를 줄일 수 있고 사용자가 원할 때만 응용 프로그램을 호출하기 때문에 기존 강제 팝업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보다 효과적이다.

‘바람 1.9’의 또 다른 특징은 화면 구성의 차별성이다. 프로그램 구성 관련 특허를 2개나 보유한 것에서 알 수 있듯 기존 제품과 차별된 독창적인 화면 구성과 배치는 사용자가 불편 없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은 응용성도 뛰어나다. ‘바람 1.9’ 화면 상단에 위치한 콘텐츠를 검색하는 ‘채널’ 배너에 다양한 분야의 검색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등 사용하는 회사에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취합이 빨라,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지원으로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인터뷰­-장원혁 사장

“최근 IT기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람 1.9’를 이용하면 다양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장원혁 듀얼로 사장은 바람 1.9의 장점에 대해 고객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꼽았다. 장 사장은 “바람 1.9의 채널 검색 기능의 경우, 각 기업이 원하는 검색 콘텐츠를 삽입할 수 있는 등 사용자 관점에서 설계됐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또 화면 하단에 있는 키워드 검색 기능도 각 기업들이 검색 광고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장 사장은 국내 시장 다지기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바람 1.9의 경우,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며 “이에 올해는 5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각종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가능성도 타진해 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바람 2.0도 조만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통신 유틸리티 시장을 석권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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