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앞세워 e스포츠 중흥에 나섰다.
12일 KTH(대표 송영한)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공동 회견을 열고, 현재 포털 파란과 조이시티 서버로 나눠 개별 운영되고 있는 프리스타일 리그를 하나로 묶어 통합리그로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파란과 조이시티로 나뉘어져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도 동일한 아이디로 통합서버(http://fs.co.kr)에 접속해 상대 포털 출신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례는 e스포츠에 서버별 이용자에게 출신지를 부여해 소속감을 갖고 대전을 펼칠 수 있게하는 ‘연고지 제도’를 첫 적용한 모델로 기록될 전망이다.
양사는 통합리그 출범에 따라 리그 입상자를 비롯해 실력이 뛰어난 이용자를 공인 프로선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e스포츠협회와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날 e스포츠협회는 지난 2월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는 ‘프리스타일’이 통합리그로 운영되는 만큼, e스포츠 공인종목 지정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양사에 전달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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