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신진) 충남기술이전센터는 한국기술거래소에서 최근 실시한 전국기술이전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수 센터로는 경북 및 부산 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가 선정됐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번 평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마이크로 히트 파이프 기술을 이용한 냉각 모듈의 설계 및 제작기술을 천안밸리 입주기업 티티엠(대표 최유진)에 기술 이전을 중계하는 등 모두 7건 5억 90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도입희망기술 발굴 42건, 이전희망기술 발굴 116건, 우수기술평가 90건, 사업화유망기술 목록집 발간 등의 실적을 인정 받았다.
신진 원장은 “앞으로 우수사업화 기술의 해외판로 지원을 위해 신기술·신제품 해외 전시회 참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기술혁신체제(RIS) 구축과 기술이전센터를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으로 정착시키는데 힘을 모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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