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디어 그룹인 베텔스만은 미국 뉴욕 소재 DVD 및 음반 판매사인 컬럼비아하우스를 인수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베텔스만측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월스트리트 저널은 인수가가 약 4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컬럼비아하우스는 소니와 타임워너사가 각각 15%씩 출자한 블랙스톤그룹이 85%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약 1000만명의 회원을 두고 온라인 및 우편을 통해 음악파일 및 음반 등을 판매하고 있다.
1835년 설립된 베텔스만은 소니-BMG뮤직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는 등 전세계 60여개국에서 거의 모든 형태의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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