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SW를 대표하는 두 업체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와 핸디소프트(대표 김규동 http://www.handysoft.co.kr)가 각자 사업 프로젝트 전개시 서로의 솔루션을 우선 적용해 주는 협업체제를 구축했다.
한글과컴퓨터와 핸디소프트는 11일 한컴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업 공동 전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행정정보 공개제도 관련사업, 자료관 사업 등 공공사업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핸디소프트는 행정정보 공개제도 관련사업, 자료관 사업 등의 공공사업 참여시 자사의 그룹웨어시스템, 지식관리시스템(KMS), 자료관시스템에 한컴의 문서 변환 솔루션인 ‘한컴 CSD’를 우선 적용키로 했다. 또 그룹웨어의 전자결재 입력기를 한컴의 ‘아래아한글’포맷으로 우선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핸디소프트의 솔루션을 ‘아시아눅스’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의 인증 과정을 거친 뒤 국내외 리눅스 사업을 전개하면서 핸디의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은 “이번 제휴로 핸디소프트의 경우 아시아눅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국과 일본으로 시장 진출이 용이해졌고 한컴은 국내 시장에서 한컴 CSD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동 핸디소프트 사장은 “국산 SW를 대표하는 두 업체가 실질적인 사업 협력 체제를 갖춰 공공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두 업체의 이 같은 협력이 국산 SW 활성화의 단초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사진: 김규동 핸디소프트 사장(왼쪽)과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이 사업 공동 전개를 위한 MOU를 교환하고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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