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변보경)과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유비쿼터스(u) 사업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9일 양해각서를 체결, IBM 유비쿼터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을 비롯해 △IBM 유비쿼터스 솔루션 판매 및 서비스 협력 방안 마련 △지자체의 u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영업 기회 공동 발굴 및 공동 수행 방안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사는 코오롱건설의 주택 및 지역 개발 사업에도 공조해 지자체의 u시티 전략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코오롱정보통신측은 이번 협력에 대해 “u 환경으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IBM이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기술 및 선진 사례 등을 활용해 회사의 u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u시티 외에도 u헬스, u스마트홈, 제조물류 분야의 RFID 등의 영역에서 관련 솔루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정보통신의 u사업은 류목현 부사장이 이끌고 있는 신사업개발팀에서 맡아 진행한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사진: 이휘성 한국IBM 사장(왼쪽)과 변보경 코오롱정보통신 사장이 유비쿼터스 사업에 협력키로 하고 9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