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김일호)은 최근 제조업계의 경영 효율화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오라클 린 생산방식(Oracle Lean Manufacturing)’을 주제로 10일과 12일 양 일간 서울 및 경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안을 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린 생산방식이란 기업 가치사슬에서 비부가가치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도식화해, 생산과 경영 환경에서 낭비 요소를 없애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시켜 투자 회수를 극대화하는 것을 일컫는다.
원문경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들의 당면 과제 및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에 린 생산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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