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필(대표 신민규 http://www.anyfill.co.kr)은 대만 큐웨어와 휴대폰 충전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애니필은 약 5000대의 휴대폰 급속 충전기를 큐웨어에 공급하고 큐웨어는 이를 세븐일레븐을 비롯한 대만 내 편의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신민규 애니필 사장은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00만달러 정도며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 물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 주요 편의점이나 이동통신사, 금융기관 등에 설치됐으며 해외의 경우 미국 버라이존, 영국 O2, 대만 TCC 등에 판매된 바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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