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유엔젤(대표 최충열 http://www.uangel.com)은 최근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의 동남아 시장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유엔젤 측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태국에서 63만명의 가입자(매월 18%대 성장)를 확보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3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태국에서는 1분기에만 6억원, 현재까지 12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유엔젤은 현지 이통사업자와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방식으로 무선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위치정보서비스(LBS) 등 신규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유엔젤의 오형근 팀장은 “ASP 방식은 기존의 시스템 수주 형태에 비해 계약기간 누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최근 브라질 등 남미 이통사들과도 ASP 방식의 서비스 제공을 협상중이라 해외 사업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엔젤은 해외매출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매출 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1.3%, 연간 3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48.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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