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H택배(대표 김규상 http://www.samsunghth.com)는 전국 1500명 배송 사원들이 PDA를 통해 택배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택배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HTH의 모바일 택배정보시스템은 무선 인터넷망과 PDA를 활용, 택배 차량 위치와 배송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물류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배송 사원과 고객, 대리점, 본사가 모든 물류 정보를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업무 효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HTH측은 설명했다.
HTH는 모바일 택배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앞으로 축적될 배송 경로 데이터를 활용, 택배 업계 최초로 배송 사원별 자동 배송 경로 생성기능을 포함하는 ‘수배송관리시스템(TMS)’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현재 개발 중인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연계해 실시간 공급망관리(SCM) 체계가 구현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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