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인도의 세탁기와 컬러TV 등 가전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인도의 일간지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지난 2일자(현지시각) 기사에서 시장조사기관인 GfK의 조사 결과를 인용, LG전자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1년간 △컬러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부문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LG전자는 특히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부문에서 점유율이 35.1%, 41.4%를 각각 기록해 세탁기 부문 2위인 월풀(14.3%), 전자레인지 부문 2위인 삼성전자(20.4%)를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시장을 석권했다. 컬러TV 부문은 LG전자가 시장점유율 25.1%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16.8%로 뒤를 이었으며 냉장고는 LG전자가 28.7%로 1위, 월풀이 16.8%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LG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은 증거”라며 “철저한 현지화와 제품 차별화를 통해 1위 제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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