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휴대폰 제조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인도 의회는 2일(현지시간) 자국내 수입되는 휴대폰 부품에 매기는 4%의 관세를 폐지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치담바람 인도 재정부 장관은 의회에 법안을 제출하면서 “휴대폰 제조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핀란드의 노키아는 최근 1억∼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 치나이에 휴대폰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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