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을 통해 IT서비스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자.’
28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10회 SI혁신포럼(회장 김현수 국민대 교수)’ 조찬 모임에서 특강을 진행한 정병철 LG CNS 사장은 “외국계 전문 컨설팅업체나 하드웨어 기반의 종합 IT업체 모두 컨설팅·SI·아웃소싱 등 IT서비스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완전경쟁 체제에 놓이게 됐다”며 “국내 SI 업체들은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사장은 새로운 시장에 대응하는 ‘신게임의 법칙’으로 △고객의 사업 발주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복합 선제안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창출할 것을 내세웠다. 또한 △국내의 차별화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아웃소싱 다각화 △CIO에서 CEO로 IT 파트너 변화 등 네 가지를 꼽았다.
특히 정 사장은 “일본을 벤치마킹해 만든 대법원의 등기사업이 세계 시장에서 벤치마킹되고 있거나, LG필립스 LCD 구미 공장에서 수행한 통합생산관리(MES) 사업이 중국 난징생산법인과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 등으로 수출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신게임의 법칙을 통해 LG CNS가 올리는 성과를 소개했다.
한편 정 사장은 이런 노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과도한 제안요구에 따른 제안 비용을 줄이고, 과업변경에 따른 계약 조건도 현실적으로 반영하며, 유지보수 규정을 현실화하는 제도 개선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혜선 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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