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전문 바이오 기업 이노셀(대표 정현진 http://www.innocell.com)이 녹십자의 헬스케어 부문 계열사 노바메디카(대표 노환규)와 면역세포은행사업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노셀은 노바메디카가 운영하는 간호전문 커뮤니티사이트 너스케입(http://www.nurscape.net)에 가입된 방문간호사들에게 면역세포은행 라이프셀뱅크 영업권을 부여하고 너스케입과 이노셀의 전문 포탈사이트 암닥터(http://www.amdoctor.com) 간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
라이프셀뱅크는 면역세포치료제를 만들 때 필요한 자신의 면역세포를 보관하는 세포은행으로 말초혈액으로부터 림프구를 채취/분리 하여 냉동 보관함으로써 추후 항암면역세포치료가 필요할 때 양질의 면역세포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노바메디카는 녹십자의 헬스케어부문 계열사로 전국 10만여 명의 간호사와 방문간호사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간호사 네트워크, 기업건강관리, 보험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등 건강관리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온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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