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가 멀티미디어기기 사업 부문 강화를 골자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면 수정한다.
유니텍전자는 27일 수익성이 한계에 달한 PC 주변기기 판매에서 벗어나 MP3플레이어· LCD모니터 등 멀티미디어 부문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순 유통 중심에서 탈피해 브랜드 위주의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르면 내년에 자체 브랜드로 멀티미디어 제품(PMP)을 출시하고 현재 유통 중인 대만 뷰소닉 LCD 모니터와 별도로 유니텍 자체 브랜드의 LCD모니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멀티미디어 사업 부문 매출을 3년 내에 20%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 우선 올해 예상 매출액 800억 원 중 100억 원 가량을 MP3 부문에서 확보할 방침이다. 주기판 등 주변기기 사업은 저가형 대만 브랜드를 정리하고 MSI 등 대표 브랜드만을 전면에 세워 주변기기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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