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대표 한정기 http://www.koscom.co.kr)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분리형 항온항습장치`에 대한 발명특허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전산실 항온항습장치가 가진 문제를 크게 보완한 것으로 기존의 항온항습장치와 달리 냉각수나 가습기용 물 배관, 압축기·응축기·가습기 등을 전산실과 분리된 별도 공간에 설치, 전산실 내 누수로 인한 침수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 전산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증권전산 측은 설명했다.
이 장치는 이미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증권전산의 원격지 백업센터에 적용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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