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가 돌아온다

 왕년의 국민게임 ‘포트리스’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온라인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내달 9일부터 최신작 ‘뉴포트리스’의 클로즈드베타서비스에 나서기로 하고 2일부터 8일까지 공식 사이트(http://fortress.x2game.com)를 통해 999명의 테스터를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초의 게임 공개인데다, 새 포트리스를 하루라도 먼저 경험하고 싶은 일반 이용자 및 포트리스 마니아들이 몰려 벌써부터 뜨거운 선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부응하기 위해 CCR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동시턴과 미사일이 연속 발사되는 스크린샷<사진>을 이날 전격 공개했다.

CCR는 이번 클로즈드베타를 거쳐 오는 6월에 오픈베타에 돌입, 올 여름시즌 캐주얼게임 시장의 기선을 제압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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