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윤종용 http://www.fkii.or.kr)는 국산 SW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확대, 전략 SW 육성, 내수시장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우선 국내 우수 SW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SW업계의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SW 수출대상’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SW 수출대상은 SW 수출 우수기업 및 산업계의 수출 기반 조성에 기여해온 기업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로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 12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SW 시장 활성화 및 품질 경쟁력 제고는 물론 업계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5월부터 국내 SW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월간 조찬회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SW 품질인증 제도 및 동향을 소개하고 품질 개선을 통한 신시장 개척 성공사례를 제시하는 등 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정부 정책에 가감 없이 반영될 수 있는 의견 수렴 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국가 전략 SW의 한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임베디드 SW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를 확대, 국내 임베디드 SW 기술 전파 및 마케팅 지원을 병행해 관련 업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베디드 관련 개발기업과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회원사를 대상으로 표준화분과위원회, 서비스분과위원회, 기획조사분과위원회, 국제협력분과, 인력양성분과, 한국오픈셋탑포럼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협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저변 확대와 마인드 확산, 우수 임베디드 SW 제품의 상품화 지원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의 확대를 추진한다.
윤종용 회장은 “ SW 자체의 부가가치 생산성만 보더라도 다른 어떤 산업보다 높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SW 개발자들이 전략 SW 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최헌규 http://www.sw.or.kr)는 국산 SW 산업 발전을 위해 △SW 산업 수익성 확대 기반 조성 △ SW 산업별 활동 강화 △글로벌 마케팅 환경 조성 등 3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협회는 우선 SW산업 수익성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SW 산업 관련 법· 제도의 선진화 및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정보화 예산의 증액 및 적정 예산 편성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협회는 SW사업 지체상금요율 인하 추진은 물론 SW산업 계약 실태 조사, SW표준계약서 연구 및 보급, 지역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W 산업별 지원 제도를 발굴하는 한편 애로사항 타개에도 적극 대처한다는 복안이다.
협회는 ERP·BPM·KM/EDMS 등 기존 협의회 기능을 강화하고 상반기 중 신규 협의회 발족을 통해 SW 업계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신설, 업계 전반의 깊이 있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협회는 또 국산 SW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글로벌 마케팅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 아래 민· 관 협력을 통한 해외 마케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주요 단체와 정보 교류 및 협력 사업 발굴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3분기에 전자정부수출포럼 발족을 추진하고 일본·브라질·독일 등 SW협회 및 관련 기관과 협력, 국내 SW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SW 분야 국제협력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협회는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성공률 제고를 목적으로 브릭스(BRICs) 지역을 선정, 전략적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협회는 SW 산업 육성 발전 및 육성을 위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협력, 상생할 수 있는 지혜를 모은 데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는 단순한 불공정 거래 개선 측면뿐만 아니라 기업 간 역할 분담과 다양한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헌규 회장은 “ SW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해 왔지만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선진국과 다른 산업의 사례를 토대로 SW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기업 간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컴포넌트컨소시엄>
한국소프트웨어컴포넌트컨소시엄(KCSC 회장 이단형 http://www.component.or.kr)은 ‘SW산업 선진화’을 기치로 △ 수익을 창출하는 SW산업 만들기 △SW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SW의 핵심 자산화 운동 △ SW 품질 및 생산성 확보를 위한 SW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운동 등 3대 중점 사업을 추진 중이다.
KCSC는 올해 SW 선진화 운동의 2단계 사업 추진과 이의 차질 없는 수행을 통한 SW 신기술 도입 및 활용 기반 구축을 사업 목표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 SW 선진화를 위한 선도과제의 지속적 발굴 및 추진 △ SW 신기술 시장의 소비자 홍보 및 대규모 마케팅 지원 사업 추진 △ SW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의 추진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KCSC는 우선 SW 선진화를 위한 선도과제의 지속적 발굴 및 추진을 위해 SW 아키텍트 포럼 구성과 SW 재사용위원회 발족, SW 생산성 지표관리 사업 등 3개 사업 실천에 돌입했다. 또 SW신기술 시장의 소비자 홍보 및 대규모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제 1회 대한민국 SW생산기술대전의 창설과 한국SW기술대상 확대 등 2개 사업을 추진 중이고 SW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의 추진에 앞서 SW 설계기술시험의 정착과 SW 경영자아카데미 운영, IT신기술교육원 개설 등 인력양성 사업과 컴포넌트표준포럼 및 SW모델링포럼 운영 등의 사업도 마련한 상태다.
KCSC는 또 국산 SW 품질과 생산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 SW 제품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 일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아키텍트와 모델러 등 새로운 SW 개발기술을 갖춘 고급 SW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체계적 산· 학· 연 연계를 모색할 계획이다.KCSC는 이처럼 SW신기술 분야 시장 활성화와 SW기업 수익 창출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 명실공히 우리나라 SW 선진화를 이끄는 중심단체로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단형 회장은 “미래 주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서비스 요구가 대폭 증가 됨에 따라 이를 위한 SW 생산기술의 육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SW개발기술의 발전이 SW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 최헌규 http://www.spc.or.kr)는 SW 산업 발전과 건전한 SW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2005년을 ‘SW 자산가치 인식의 원년’으로 정했다. SPC는 선진 수준의 SW 사용과 개발 환경 지원을 위해 다 각도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SPC는 무엇보다 SW 사용자 편의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판단, 개인과 기업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SP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SW 불법복제 자가진단 온라인 서비스 ‘클릭’을 개설했다. 또 기업 사용자를 위해 정품 사용 기업에 대한 시상과 홍보를 통해 SW 정품 사용 모범기업 발굴 및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0대 미만의 PC를 보유하고 있는 소형 업체를 위한 자율 점검반을 상시 운영, SW를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툴(Tool)도 보급할 방침이다.
SPC는 오는 2007년까지 SW 개발센터를 설립, 일반인은 물론 저작권사의 개발 환경을 개선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는 SW 체험관 개설을 통해 구체적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개발자에게는 SW를 홍보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다양한 SW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 SW 산업인을 위한 정책 연구실과 커뮤니티 전용관 개설은 SW 업계 종사자들이 라이선스와 저작권 정책에 대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논의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줄 것이다.
이 밖에도 교육 센터와 라이선스 개발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영세한 개발자의 개발 환경을 개선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SPC는 SW 자산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SW 저작권 이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국민 교육과 홍보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는 SW 저작권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선진국 수준의 SW 사용 환경 마련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김규성 상근 부회장은 “개발자 노력의 산물인 SW가 정당히 보호받아야 한다”며 "SW 개발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SW 개발 및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을 위한 편리한 환경 개선을 통한 동기 부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선진국 수준의 SW사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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