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을 잡기 위해 오는 여름부터 대대적인 광고·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가트너와 펼치고 있는 전세계 공동 투어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넷스케일러 웨스 와슨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 경쟁업체보다 늦게 진출한 만큼 몇 배 이상 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넷스케일러는 기존 L4∼7 스위치나 IPS 시장을 모두 포괄 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취임 2개월 만에 이뤄진 첫 해외 출장지로 한국을 택한 것도 그만큼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 투자 결정에는 신중하지만, 일단 결정하면 누구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한다는 게 ‘넷스케일러 스타일’이라는 설명이다.
“다음달 시작 하는 북미 마케팅 행사 다음 타겟은 한국과 일본입니다. 특히 한국은 넷스케일러에게 있어 어느 나라보다 잠재력이 높은 기업입니다.”
현재 한국 대형 SI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대형 전통 기업 및 통신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 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 10년간은 네트워크의 시대였다면, 향후 10년은 애플리케이션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즉, 지난 10년을 시스코와 같은 네트워크 주력 기업이 시장을 석권했다면, 앞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이 시장을 지배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스코, 노텔, 라드웨어 제품은 구시대의 솔루션입니다.” 웨스 와슨 부사장이 마지막으로 전하는 메시지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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