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미크론(대표 김선수 http://www.daesungmicron.com)은 표면실장 장비업체로, 이번 전시회에 최대 12개의 인쇄회로기판(PCB)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프린터 ‘DSMP-380V<사진>’를 포함해 5개 종류의 장비를 선보인다.
마이크로 BGA 등 초미세 부품 공정에 필수적인 이 장비는 여러 장의 PCB를 비전시스템과 서보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으로 정렬한 후 솔더 페이스트를 균일하게 도포할 수 있는 전자동 비전 스크린 프린터다. 특히 12장의 PCB를 각각의 카메라로 인지해 위치를 바로잡은 후, 한번의 인쇄 공정으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크린 프린터·검사장비인 ‘DSP 3800V’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PCB 또는 평면 물체에 크림솔더 및 페이스트를 사용해 고정도 고정밀로 인쇄하는 스크린 프린터다. 코그닉스사의 ‘8100 비전 보드 시스템’을 사용해 시각 인식 보정, 기판과 스크린 자동위치를 결정한다. 또 스크린 판 분리 속도 제어(Slow Snap-off) 방식을 채용해 인쇄시의 번짐과 무너짐을 막아준다. 전후 지그재그 이동 방식 클리닝 시스템도 적용해 직접 손으로 세척하는 듯한 효과를 가했다. 마스크 클리닝 전과 후의 상태를 검사하는 기능도 갖췄다.모델이 변경될 경우 시간 단축은 물론, 정확한 생산 품질관리도 가능케 했다.
아울러 다품종 PCB 기판에 대응해 마그네틱 고정식 기판 지원 핀을 표준 장착했고, 인쇄 기판 휘어짐을 교정하기 위해 기판 휨 방지 유닛을 장착했다. 슬라이딩 접이식 모니터와 공구함을 첨가해 사용자 편리성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대성미크론은 1992년 오토 스크린 프린터 개발을 필두로 프린팅 관련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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