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분당 서울대병원에 원가관리시스템 구축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솔루션 전문업체 SAS코리아(대표 조성식 http://www.sas.com/korea)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자사 원가관리 솔루션인 SAS ABM(Activity Based Management)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의 원가관리 회계시스템에 도입되는 SAS의 ABM 6.2는 기존 회계시스템의 정보를 재가공해 재무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간접비 배부, 조직별 기여도 파악, 제품별 원가 및 수익성 분석,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정보 산출도 가능하다.

 송정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기획담당 교수는 “우리 병원은 EMR, OCS, PACS 등의 핵심 의료 IT시스템을 본격 가동함으로써 이른바 4Less(Slipless, Filmless, Paperless, Chartless)를 구현한 21세기 첨단 디지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원가관리 회계시스템 도입을 통해 원가 구조를 건전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체제를 갖춤으로써 의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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