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는 경영인 출신 사외이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313개 코스닥기업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총 401명의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거나 중임된 가운데 이중 경영인 출신이 47.4%인 1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코스닥 기업들이 사외이사들에게 법률·회계 분야에 대한 자문 역할이나 정부 기관 출신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역할을 바라기보다는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영 지원자 역할을 바라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교수·연구원이 89명(22.2%)로 뒤를 이었고 △법조인 39명(9.7%) △회계사·세무사 35명(8.7%) △기타 48명(12.0%) 등으로 집계됐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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