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소 포털업체들이 글로벌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펫서치와 다오스코리아, 띵호아 등 대구지역 포털기업들이 동남아와 미국, 유럽 등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생활포털서비스 제공업체인 다오스코리아(대표 홍영희 http://www.daos.co.kr)는 지난해 중국의 선양·베이징·다렌·상하이를 비롯 호주 시드니 등에 해외지사를 설치, 지역 생활정보서비스에 나선데 이어 이달 말에는 미국 워싱턴에 지사를 개설해 한인 대상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애완동물 포털 펫서치(대표 안태욱 http://www.petsearch.co.kr)도 애완동물 전문 정보지 발행, 애완동물관련 전시회 개최 등 국내 입지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부터 일본과 중국 등 동남아와 미국에 콘텐츠 수출을 본격화한다. 현지 서비스를 위해 이미 도메인까지 확보한 펫서치는 지난해 말 일본 애완동물관련 기업과 두 차례 접촉을 가지며 펫서치 라이선스에 대한 상담을 벌이고 있다. 현재 코트라를 통해 접촉을 벌이고 있는 기업은 일본 5곳, 중국 7곳이며 조만간 현지서비스를 위한 계약일 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어 전문 포털 띵호아(대표 김부현 http://www.chinatank.com)도 국내 40개 학원 및 9개 방문지사 등 오프라인 사업을 발판으로 올해는 일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김부현 사장은 “현재 일본에도 어린이 중국어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일본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일본 지역 서비스를 위한 접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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