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적의 개인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지문인식폰을 내놓고 모바일 뱅킹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14일 국내 모바일 뱅킹 이용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생체인식 기능을 내장한 프리미엄 ‘지문인식폰(모델명 LG-LP3550·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지난 2003년 9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사용자가 500만명에 육박하는 등 확산되고 있으나 휴대폰 분실에 따른 정보유출 가능성이 시장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지문인식폰은 타인에 의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및 개인정보 접근을 물리적으로 차단했고, 한번의 지문 스캐닝만 거치면 별도의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324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 MP3플레이어, 115분 동영상 촬영 기능을 내장했고 듀얼 3D스테레오 스피커 등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도 갖췄다.
조성하 LG전자 상무는 “지난 3월까지 누적 가입대수 485만대 중 총 155만 여대를 판매, 32%의 시장점유율로 국내 모바일 뱅킹폰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모바일 뱅킹폰 선두주자에 걸맞는 고객 중심의 다양한 첨단 휴대폰 보안 기능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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