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텔레콤(대표 서춘길)은 대만 파워오션과 맺은 1억5000만달러 상당의 CDMA 2000 1X WLL폰 공급계약분 가운데 752만달러의 초도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대만 파워오션의 긴급한 주문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1년 내에 총공급계약분인 1억5000만달러 어치를 공급해야 하는 엑세스텔레콤 입장에서는 동남아 시장 개척 및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라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또한 향후 동남아국가들이 각 가정에 적극적인 WLL단말기 보급정책으로 인한 동남아 WLL단말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엑세스텔레콤은 이번 첫 대만 수출계약을 계기로 진행중인 동남아 시장개척 사업이 한층 탄력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엑세스텔레콤은 막판까지 미국 텔룰러와 중국 하웨이 등과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심사에서 단독으로 계약을 수주했다.
한편 엑세스텔레콤은 조만간 이미지 변신 차원에서 사명을 유비스타로 변경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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