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만 등지에서 IPTV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인터넷방송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인터넷방송 솔루션 업체 이지씨앤씨(대표 김용화)는 올해 1분기에 일본과 대만에 20억원 이상의 솔루션을 수출하며 총 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4억원을 무려 7배 가까이 넘어선 수치다.
또 단독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가 지원하는 방송통신융합을 연구하는 기업연구클러스터에 속한 업체들과 본격적인 공동사업을 진행한 것도 수출증대의 한 요인이다.
이지씨앤씨 김용화 사장은 “IPTV에 대한 규제가 약한 일본에서는 IPTV 희망 사업자들이 많아 수요가 크다”면서 “IPTV가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앞으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지씨앤씨는 일본에 5개 회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에는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사업 채비를 갖췄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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