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국내에 하드웨어(HW) 비즈니스파트너(BP)들의 서버 및 스토리지 테스트를 위한
‘STG BP 이노베이션 센터’를 국내에 설립한다.
던 애킨스 IBM BP총괄 사장은 12일 기자와 만나 “파트너사들에 HW 판매와 기술지원을 보다 가까이에서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 STG BP 이노베이션 센터를 2분기중에 설립한다”며 “현재 한국 HW BP파트너 1곳과 센터 설립을 위한 실무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IBM의 국내 파트너는 한국IBM의 HW 총판사인 씨아이이에스이며, 현재 양사는 센터 개소를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
애킨스 사장은 “STG BP 이노베이션 센터는 IBM 장비 데모센터 등을 파트너사에 설치해 IBM 제품을 보다 폭넓은 파트너와 고객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파트너사는 데모센터와 IBM의 기술지원을 활용해 협력사 및 고객들에 효과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37개의 BP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지난해 다우테크에 SW BP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가동중이다. 이에 따라 IBM은 한국에 HW와 SW 이노베이션 센터를 모두 가동하게 됐다.
이장석 한국IBM BP총괄 전무는 “국내에 2개의 BP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할 수 있었던 것은 본사에서 한국시장에 대한 중요성과 BP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추가적인 BP 지원책들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IBM은 또 국내 BP의 중소기업(SMB)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제품 공급기간을 단축하는 새로운 BP 비즈니스 모델인 ‘시스템셀러’ 프로그램을 2분기 중에 도입한다. 시스템셀러는 SMB 특화 제품·솔루션 오퍼링인 70여종의 ‘IBM 익스프레스’ 제품군중 BP가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 공급하는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BP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딜리버리 기간을 줄이고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IBM은 설명했다.
한편 IBM은 BP를 5개 산업(유통·제조·금융·통신·공공)과 13개 세부 산업군(유통·운송·자동차·전기·화학·은행·보험·기타금융·통신·미디어·교육·정부·생명과학·지방)으로 나누는 ‘BP 얼라이먼트’를 도입, BP간 사업중복을 막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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