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부품·소재·장비]소재-대주전자재료

대주전자재료(대표 임무현 박중희 http://www.daejoo.co.kr)는 절연재·도전재료 등 기초 전자재료부터 PDP용 파우더·나노 광촉매 등 첨단 소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1981년 회사 설립 이래 전자재료 외길을 걸어왔다.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디스플레이용 소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세라믹 분야에서 PDP용 격벽 재료를 국산화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환경 규제에 대응, 무연 파우더도 개발했다.

또 투명 유전체용 유리 재료와 실링용 재료도 개발을 진행하는 등 PDP 관련 소재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PDP 패널 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대주전자재료의 PDP 파우더 매출도 지난해 118억원에서 올해 193억원으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LCD 대형화 추세에 따라 차세대 백라이트유닛(BLU)로 주목받고 있는 EFL 방식 면발광 BLU용 전자재료를 개발, 올해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면발광 BLU용 형광체·실링재 등을 개발, 일본 업체들이 장악한 BLU 소재에 한류를 일으킨다는 목표다.

또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함께 수요가 늘고 있는 전자파차폐제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나노 기술을 적용한 광촉매로 건축·생활용품 시장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전자파차폐제는 실버플레이크 등 원재료 내재화 등을 통해 올해 전년 대비 45% 늘어난 9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을 통한 중국 진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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