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대표 배창환 http://www.changsung.com)은 1980년 창업 이래 지속적 연구개발과 시장 개척을 통해 기능성 금속 소재 전문 업체로 성장해 왔다. 그 결과, 척박한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환경 속에서도 창성은 금속분말·자성코어·클래드메탈·도전성 페이스트 등 핵심 금속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교류와 직류의 전력 변환 과정에서 생기는 노이즈를 제거해 전력 효율을 높이는 자성코어는 통신 기기 및 대형 디스플레이의 발전과 함께 확실한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지난 1998년 처음 시장에 진출한 창성은 미국·일본 의 대형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지난해 이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 PDP·LCD 및 복합 멀티미디어 기기가 일반화되고 태양광 등 신에너지가 확산되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최근에는 자성재료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 회로 내 전자파를 흡수해 주는 전자파흡수용 박막 필름을 개발, 전자파차폐 시장에 진출했다. 이 제품은 일본의 1∼2 업체들만 만들던 제품으로 멀티미디어화·고집적화와 함께 노이즈에 더욱 민감해진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아울러 칩 부품용 전극으로 쓰이는 금속 분말과 도전성 페이스트 등에도 역량을 집중, 국내 부품 및 세트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창성은 이를 바탕으로 컨버전스 시대의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 설계 단계부터 기능 금속 분야의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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