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은 웹하드에 저장된 이미지 파일 등을 개인 PC에 내려받지 않고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웹하드 미리보기’ 서비스를 1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JPG·GIF·BMP 등 이미지 파일은 물론 캐드(CAD)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DWG’ 파일도 웹하드 상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압축파일의 경우에도 압축된 파일의 이름과 종류, 크기, 수정일 등을 미리 알 수 있다.
웹하드 이용자들은 웹하드에 저장된 파일을 일일이 자신의 PC에 내려받는 과정 없이도 자신이 원하는 파일을 더욱 손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웹하드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 파일 이름을 보고 이를 개인 PC에 내려받아 확인한 후 이용해야만 했다.
특히 이미지 파일 등을 보기 위한 전용 프로그램(뷰어 등) 없이도 미리 보기가 가능해 이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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