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어소시에이츠(CA)가 네트워크 서비스 관리 솔루션 업체인 콩코드 커뮤니케이션스를 3억3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액은 콩코드가 가지고 있는 약 2000만달러의 순부채를 포함해 3억5000만달러다.
이번 인수는 당국의 승인과 콩코드 주주의 승인을 거쳐 앞으로 3∼4개월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콩코드는 능동적 네트워크 수행 관리 및 예측 능력 기능을 제공하는 e헬스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많은 통신회사와 서비스 업체,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콩코드 인수로 CA는 통합 운영 관리 시장에서 보다 넓은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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