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고속철도 사업, 고령화 등 경제·사회적으로 중요한 국가 주요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별 팀제를 도입·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재경부는 이를 위해 고속철도 2단계 사업, 호남고속철도사업, 고령화, 국민연금 제도팀 등 8개 팀을 신설, 총 19개 팀으로 구성하고 본부 소속 국·과장을 포함한 팀별 담당자를 지정했다.
이를 통해 재경부는 국가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상시 파악하고 경제총괄부처의 입장에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주관부처와 긴밀히 협조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정책조정국, 경제정책국,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 관련 실국이 담당해온 국가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도 사업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팀제로 운영, 탄력적이고 상시적인 업무수행체계를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