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크는 한국야구 100주년과 2005년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현재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를 지난 4일 공개했다. 이 작품은 만화에서나 등장하는 엄청난 변화구를 마구라고 지칭하는 것에 착안해 캐주얼 게임의 과장성과 유쾌함을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구마구’의 2등신 캐릭터는 귀엽고 다소 엽기적이며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협조에 따라 한국 프로야구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애니파크는 캐릭터의 얼굴들은 똑같이 생겼지만 실제 선수들의 특징에 따라 피부색, 수염, 안경 등의 액세서리와 모션 등을 통해 다양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애니파크 권민관 개발총괄이사는 “ ‘마구마구’의 귀여우면서도 악동스러운 캐릭터들은 야구에서 멀어져 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한창인 올 여름에 찾아갈 ‘마구마구’의 불타오르는 악동들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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