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2호사업자인 드림캐스트(대표 이유인 http://www.dreamcast.co.kr)는 인터넷전화(VoIP) 사용료를 사이버머니로 적립할 수 있는 ‘미니머니(minimoney)’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KT의 다자간회의서비스 ‘1515’와 현금영수증 사업 협력업체로 우선 기존 가입자들의 다자간회의 통화요금과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료 등을 사이버머니로 적립하고, 향후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포인트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1포인트도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화폐를 제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1515 복합형 단말기를 가맹점에 무상임대해 멤버십 가입자를 늘릴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 6월까지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약 2000개 이상의 가맹점과 100만명 이상의 회원 가입이 목표”라면서 “상반기중 증자를 거쳐 별정1호 사업자의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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