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 쓰는 IT정보화’를 모토로 지난해 3월 출범한 한국IT렌탈산업협회(회장 이용경)가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정보화 시장 개척,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를 통한 정보화 등을 골자로 한 200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소기업네트워크화사업의 추진위원장을 역임한 김규수 현 전자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 부회장<사진>을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확정하는 등 진용을 강화했다.
협회는 지난해 빌려쓰는 IT 정보화 방식인 ASP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산업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이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ASP 사업자와 솔루션의 신뢰성 제고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공공·교육기관, 기업 밀집지역, 신규 창업자 등을 위해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한 축이 될 모바일 ASP를 위한 시범 서비스와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규수 부회장은 “이제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저렴한 비용과 간편한 방식으로 전사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 등 고급 IT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ASP를 이용한 IT렌털 정보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100만 중기 정보화라는 정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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