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쇼핑몰 거래액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사이버쇼핑몰 거래규모는 7437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9%(1385억원) 증가했다.
앞선 1월보다는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8.7%(711억원) 감소했지만 하루 평균 거래규모는 266억원에 달해 1월에 비해 1.1%(3억원) 많았다.
올 들어 지난 2월까지의 거래규모도 1조5585억원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1907억원) 늘었다.
통계청은 2월 사이버쇼핑몰 거래규모가 설 연휴 등 영업일수 감소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가전, 여행·예약서비스, 스포츠·레저용품 매출 하락 등으로 앞선 달보다 줄었지만 사이버거래 확대 추세 등으로 1년 전보다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2월의 사이버쇼핑몰 거래 규모를 주요 상품별로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가 127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행 및 예약서비스 1267억원, 의류·패션 관련 상품 898억원, 컴퓨터 및 주변기기 727억원, 생활·자동차용품 697억원 등의 순이었다.
올 2월 말 현재 사이버쇼핑몰 업체 수는 3525개로 지난달보다 17개(0.5%) 늘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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