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LG트윈스와 모바일게임 ‘2005 프로야구’ 공동 마케팅

 ‘야구 게임이 현실과 만났다’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 http://www.gamevil.com)이 서울 연고지 야구단인 LG트윈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 게임 ‘2005 프로야구’<사진>의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양사는 우선 5일 잠실구장 개막전 입장객들에게 ‘2005 프로야구’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게임을 받는 사람에게는 LG트윈스 야구공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는 야구장 전광판 광고와 대표자 시구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한 상호지원과 같은 공동 마케팅을 시즌 내내 펼치기로 했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오철우 팀장은 “유명 구단과 모바일게임 업체가 만나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첫 사례인 만큼 자부심이 크다”며 “짜임새 있는 프로모션으로 올 야구 시즌 동안 상당한 시너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5 프로야구’는 누적 다운로드 53만건을 넘어선 모바일 분야 대표 야구 게임으로 SD풍의 귀여운 캐릭터와 마타자, 마투수 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