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 전산정보그룹이 IT개발본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국민은행은 31일 기존에 부행장과 9개 팀으로 구성됐던 전산정보그룹에 IT개발본부를 신설하고 총 7개 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임 IT혁신지원본부장은 강경욱 경영정보팀장이 맡게 됐으며 본부 내에 IT개발팀·계정서비스팀·정보서비스팀 등 3개 팀이 배속됐다. IT개발팀(유석흥 팀장)은 이번에 신설됐으며 기존의 코어뱅킹슬림화팀은 폐지됐다. 또 기존의 신기술팀이 인프라개발팀(심무길 팀장)으로, PPM팀이 개발관리팀(현신균 팀장)으로 변경됐고 수신IT팀과 여신IT팀은 계정 서비스팀(김영민 팀장)으로, 경영정보팀과 카드IT팀은 정보서비스팀(최선만 팀장)으로 통합됐다. 기존의 IT혁신지원팀은 그대로 유지됐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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