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일신통신 아파트형 공장

일신통신(대표 한수걸) 아파트형 공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2단지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20층형으로 2단지에서는 유일한 20층형이다. 규모 역시 연면적 31만㎡, 9634평에 대지면적도 4959㎡, 1500평으로 넓고 공개용지에 벽분수를 설치,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고 있다. 특히 기존 아파트형 공장이 외형 위주로 설계된 것과 달리 일신통신 아파트형 공장은 입주사 및 실수요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설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일신통신 아파트형 공장은 입지상으로도 장점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패션 방향으로 남부순환로와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고, 구로IC와도 접근성이 좋아 주변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우위에 놓여 있다.

 가리봉역에서 마리오아파트형 공장 간에 지하통로로 연계될 경우 일신통신 아파트형 공장의 이점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접근성과 집적효과가 커져 인근 상권이 발달하고, 이에 따라 블록 전체가 역전과 동일한 역세권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금천구청과 지역단체가 마리오 아울렛을 중심으로 2단지를 상업지구로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일신통신 아파트형 공장에는 호재다. 현재 금천구청과 지역단체는 가리봉동 일대 8만4000여평에 비즈니스센터와 주상복합건물을 세우고 산업과 비즈니스, 주거공간, 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균형발전촉진기구로 개발하는 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형태로건 지가상승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은 물론이고, 향후 20년간 2단지 주변시설이 개선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문의는 예인코리아(02-858-5181)로 하면 된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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