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생명과학단지 u도시 된다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충북을 대표하는 유비쿼터스(u)도시로 탄생된다.

 충북도는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u-충북 중장기 기본 계획안 완료 보고회’에서 오는 2009년까지 u-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전단계로 오송을 시범 u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르면 충북도는 오는 2009년까지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유비쿼터스(u)도시 구현에 나선다.

 충북도는 또 올해 u시범도시가 될 오송에 10억원을 투입,△각종 시설물에 대한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3D-GIS) 구축하고 이어 광대역통합망(BcN)을 통해 도시 전체를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는 u정보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충북도는 연차적으로 오창·오송단지의 바이오정보기술(BIT) 관련 기업과 통신업체, 대학·연구소를 중심으로 u클러스터를 조성, 우수 아이템을 선별해 자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u산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2006년 착공 예정인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 일대를 중심으로 한 중부내륙화물기지에는 최첨단 u물류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물류 업계의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시행중인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운영 경험을 토대로 △농축산물 품질보증 유통 시스템 도입 △u시범대학 육성 사업 등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u바이오시티 시범 도시 구축을 위해 사업자를 오는 4월 중에 선정할 계획”이라며 “나머지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효율적이면서도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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