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한 7개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1단계 평가에서 세포응용연구사업단과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사업단이 ‘최우수’ 사업단으로 평가받았다.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문신용)은 세계 첫 인간배아복제 줄기세포주를 확립했고,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상록)은 50나노미터(㎚)급 상온 저압 나노인프린팅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두 최우수 사업단에는 기존 사업비 외에도 향후 3년간 매년 2억7000만원씩의 연구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3년간 연구비 2089억원(정부 1732억원)을 7개 사업단에 투입해 △특허출원 590건 △특허등록 66건 △논문 1842건을 발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사업단에서 나노인프린팅 공정기술을 엔엔디(NND)사에 이전하는 등 7개 사업단으로부터 41개 기술이 산업계로 이전돼 기술료 40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43억원의 기술료가 추가로 징수될 예정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추진될 2단계 7개 프론티어사업에서는 민간 참여가 본격화돼 연구결과의 실용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단계별 평가시에 세계 기술동향을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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