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을 제외한 6개 국민은행 자회사의 최고 경영진 교체가 예정된 가운데 IT자회사인 KB데이타시스템의 새 사령탑에 정진백 현 수석 부사장이 내정됐다.
21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KB데이타시스템(http://www.kds.co.kr)의 정진백 수석 부사장이 서재인 현 사장의 뒤를 잇는 신임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진백 사장 내정자의 선임은 오는 24일 오후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화될 전망이다.
정 사장 내정자는 지난 80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정보시스템부장·IT개발팀장·수신개발팀장·경영정보팀장 등을 거쳐 전산정보본부 담당 부행장(CIO)을 역임한 금융IT 전문가로 지난해 4월 KB데이타시스템(구 국민데이타시스템)의 수석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금융IT 업계는 이번 정 사장 내정자 선임 이후 KB데이타시스템이 추진하게 될 사업전략과 변신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국민은행 CIO의 관리체제로 편입된 KB데이타시스템은 그동안 인도네시아의 BII은행과 정보기술(IT) 시스템 및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는 등 대외사업 발굴에 주력해 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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