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상가 진입 수월해진다

 오는 2007년께면 강변북로에서 원효로로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건설돼 용산전자상가 진입이 수월해진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2년 후 완공을 목표로 강변북로와 원효로(용산전자상가)를 직접 연결하는 ‘강변북로 상행 진입로’ 램프 건설을 착수키로 하고 18일 착공식을 개최한다. 현재 강변북로에서 용산전자상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한강대교 아래에서 유턴한 후 원효로로 진입해야한다.

 용산 인근 지리에 어두운 이용자들은 잘못 진입하는 경우가 빈번했으며 이로 인해 교통체증도 자주 발생해 그동안 용산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직접 연결되는 진입로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특히 2002년 5월 나진종합상가를 운영하는 나진산업과 상가 관계자들이 용산구청과 서울시에 용산 진입 램프 설치를 제안했으며 서울시·서울시 의회·용산구 등의 협의를 거쳐 최근 진입로 신설을 확정지었다. 18일 착공식이 완료되면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2년 후인 2007년께 완료될 전망이다.

 강평구 나진상가 연합상우회장은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용산전자상가 진입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돼 침체된 용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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